PHOTO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연습] 영월 별마로 천문대 - 2 어제는 별마로 천문대 외부 관측이었는데요.오늘은 내부에서 관측한 사진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천문대 내부로 들어가면 입장권을 끊고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입장을 합니다. 입장을 하면 이런 요상한 기계가 있고, 의자에 앉아 최대한 뒤로 젖혀서 누우라고 하는데요. 뒷 사람에게 피해가 안갈 정도로 눕는건 센스겠죠? 다 눕고 나면 방에 불빛이 하나도 안보이게 하면서 누워서 천장에 보이는 거대한 스크린에 별자리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해설하시는 분이 별자리에 대해 설명하죠. 별자리 관련 이야기는 물론 별자리 찾는 방법, 특징 등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가족들끼리 오기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다만 고개가 많이 아파요. 특히 제가 앉은 자리는 조금 보기 불편한데였어서 고개를 휙휙 돌려가면서 봐야했습.. 더보기 [사진연습] 영월 별마로 천문대 - 1 영월 한반도 지형에서 사진 찍고 저녁을 먹을데도 근처에 마땅치 않고해서 그냥 천문대로 바로 올라왔습니다. 사실 시간대도 8시가 넘은 시간대로 조금씩 어두워 지고 있었고요. 그런데 천문대 올라오는 길이 조금 많이 험했습니다. 특히 밤 9시~10시쯤에 차들이 많이 올라오니 만약 가시는 분 있다면 안전운전 하세요. 내려올 때도 마찬가지고요. 천문대를 올라가 보니 영월같은데, 영월의 전경이 쫘악!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조금 찍어봤어요.다만 안개가 껴있어서 뿌옇게 나온게 흠이네요.. :( 일단 가볍게 별사진을 찍었고요. iso나 조리개값, 셔속 등에 대해 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천문대와 같이 찍으려고 하니 달빛이 너무 강해서 어디다 초점을 맞춰서 빛의 양을 조절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화면에 들어온 관.. 더보기 [사진연습] 영월 한반도지형 3 - 화이트밸런스 조정 시 일출 사진과 일몰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그렇지만 삼각대만 있어선 안되겠죠? 사실 카메라를 다루는 기본 스킬들이 모두 이 일출 사진과 일몰 사진에 들어간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조리개값과 셔속, 화이트밸런스만 조정할 줄 알아도 사진의 느낌은 180도로 바뀌게 되죠. 저 같은 경우는 주로 조리개값과 셔속만 건드리는데, 이번에는 그냥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화이트밸런스에 맞게 셔속 조리개값 등을 조절해가면서 찍어봤습니다. 처음에 찍은 것과 나중에 갈수록 뭔가 조금씩 느낌이 달라지죠?그러다 점차 초점을 옮겨가면서 찍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한반도 지형만 찍으니 차이도 확확 안느껴져서 다른 사진을 조금 찍어봤습니다. 다시 한반도지형으로 돌아와서 찍어봤습니다. 일출, 일.. 더보기 [사진연습] 영월 한반도지형 2 - 조리개값만 변경해서 처음엔 단순히 조리개값만 조정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은근히 한반도지형 일몰 사진이 어렵더라고요. 일단 사진 연습이라 이것저것 조금씩 조정해봤는데, 사진마다 조리개값, 셔속 등 기재가 되어있으니 어떤 변화가 나왔는지 한 번 같이 볼까요? 화이트밸런스까지 조정하면 훨씬 신비한 느낌의 사진이 연출이 가능한데요. 그건 20일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사진연습] 영월 한반도지형 1 경주를 갔다가 영월로 갔었습니다. 차량 장기렌트해서 다녔을 때라 그냥 가고 싶은데로 쭉쭉 다녔었죠! 물론 요즘처럼 포켓몬고가 당시에도 나왔었다면.. 아마 다시 속초로 갔을 수도 있을 듯해요. 당시에도 속초에 다시 갈까.. 싶다가 5월 초에 이미 다녀왔던 데라 안갔었거든요. 처음 네비게이션으로 청령포를 먼저 갔었을 거에요. 근데.. 섬으로 갈 수 있는 배가 제가 도착하기 전에 끊겼대서.. 바깥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한반도 지형으로 떠났습니다. 가는 길에 창문 내리고 찍었는데, 음..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이 표현이 안됐네요! 청령포에서 한반도지형 네비찍고 가실 때 꼭 주변 풍경을 봐보세요. 정말 멋집니다. 저는 달리는 차에서 혼자 찍으려다보니 제대로 못찍었는데, 동행인이 있다면 꼭!! 같이 구경해보세요 :).. 더보기 [사진연습] 경주 박물관 7 - 불교 몇 번째 전시관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5월에 다녀온 걸 8월에 올리는 거라서요.오늘은 경주박물관 포스팅 마지막날입니다. 정말 경주박물관에서 광란의 셔터질로 사진이 엄청 많네요.그래도 마음을 사로잡는 피사체가 있으면 앞으로도 멈출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불료 관련 물품들은 뭔가.. 곡선이 아름답다고 할까요? 멋이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사실 이게 뭔지는 모르겠어요. 무슨 향로였던가..? 사리함이었던가..? 근데 이렇게 작은 돌탑을 만들어 전시한건 정말 멋졌습니다. 이건 사리함입니다. 확실히 기억하죠. 보통의 사리라 함은 원래 부처의 진신사리를 의미하는데, 수행이 깊은 승려들의 경우에도 약간의 사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저도 약간 사리가 나올 것 같긴한데.. 음.. 아무튼 사리가 몸에서 나온다함은 수행이.. 더보기 [사진연습] 경주 박물관 6 - 외부 석탑 포스팅의 순서는 단순히 제가 관람한 순서입니다.특별전시관을 보고 잠시 바람좀 쐴 겸 바깥으로 나왔었는데요. 경주박물관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석탑이 많았습니다. 요건 석탑에 있던 해태모양의 조각인데요. 자세히 확대해보니 무언가 지키는 듯하죠? 보통 석탑은 위의 처마까지도 층으로 세는데요. 이를 통해 3층석탑, 5층석탑, 9층석탑이라고 불리는 것이죠. 저는 이렇게 석탑이나 무언가를 볼 때 자세히 확대해서 보는 걸 좋아합니다.문양마다 그 상징하는 것이 다른데, 그것은 당시 사람들의 소망을 나타내기 때문에 찾아보면서 돌아다닙니다. 혹은 아는 문양 같은 건 대략적으로 유추하면서 혼자 상상하길 좋아하죠. 한 번 전통 문양에 대한 상징적인 것에 대해 찾아보시는 것도 재밌을 겁니다.예를 들면, 박쥐 문양은 다산을 상징.. 더보기 [사진연습] 경주 박물관 5 - 특별전시 2(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수집품) 어제는 자기 중심으로 사진을 보여드렸다면, 오늘은 뭐랄까 기타 등등? 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본지 오래되서 저도 가물가물하면서 사진 찍은 설명을 보면서 간신히 기억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어떤 용도의 물건인지 아시겠나요?기억나는 거라곤 술잔과 술병이 많았다는 것이었는데, 정말 특이한 디자인의 술잔과 술병이 많았습니다. 물론 연적과 기름통 은 딱봐도 알겠죠? 요건 밥그릇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사진들은 대부분 중국의 양식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특이하게 넓은 저 대야같은 것도 술잔이라고 합니다. 갈수록 포스팅에 성의가 없게 느껴지신다면, 사진에 성의를 많이 담았기 때문이라 생각해주세요. 사실 저는 사진으로만 말하고 싶은데, 의외로 텍스트로 설명해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더보기 [사진연습] 경주 박물관 4 - 특별전시 1(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수집품) 특별전시는 이미 끝났지만, 그 때 사진 찍은 것 중 몇 가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특별전시의 이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수집품' 인데요. 사실 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어요. 일본인들의 수집품이래봤자 비슷한 청자, 자기 뭐 이런게 아닐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었죠. 하지만 전시회를 보는 내내 낯설음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특히 이게 진짜 우리나라에서 약탈해간 문화재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 자기는 범선 그림이 들어가 있어 서양 제품은 아닌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곤 했죠. 그리고 보통 우리나라 자기하면 청자와 백자로 대표되는데, 다양한 유약을 활용해서 노란색, 빨강색, 짙은 파랑색 등 다양한 색상을 활용한 것이 마치 중국 자기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중국.. 더보기 [사진연습] 경주 박물관 3 - 내부 관람 경주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저는 금의 나라, 신라가 떠오릅니다.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이라는 책을 보고 서양에서는 한 때 신비한 나라 지팡구가 화재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지팡구에는 황금이 발에 치일 정도로 많아 누구나 많은 황금을 소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데요. 이 지팡구라는 나라는 일본이라고 보통 알려져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신라를 말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아직 정설로는 '지팡구 = 일본' 이라는 의견이 더 힘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튼 경주박물관에 상설전시관에 보면 황금으로 만든 정교한 장신구들이 정말 많은데요. 신라시대가 10세기(935년)까지 유지되었는데, 당시 이 정도의 세공 기술이 발달했다는 점에서 정말 놀랐습니다. 그 외에 경주 천마총에서 ..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