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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습] 영월 별마로 천문대 - 1


영월 한반도 지형에서 사진 찍고 저녁을 먹을데도 근처에 마땅치 않고해서 그냥 천문대로 바로 올라왔습니다. 사실 시간대도 8시가 넘은 시간대로 조금씩 어두워 지고 있었고요.



그런데 천문대 올라오는 길이 조금 많이 험했습니다. 특히 밤 9시~10시쯤에 차들이 많이 올라오니 만약 가시는 분 있다면 안전운전 하세요. 내려올 때도 마찬가지고요.


천문대를 올라가 보니 영월같은데, 영월의 전경이 쫘악!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조금 찍어봤어요.

다만 안개가 껴있어서 뿌옇게 나온게 흠이네요.. :(




일단 가볍게 별사진을 찍었고요. iso나 조리개값, 셔속 등에 대해 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천문대와 같이 찍으려고 하니 달빛이 너무 강해서 어디다 초점을 맞춰서 빛의 양을 조절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화면에 들어온 관광객 아저씨 덕분에 조금은 더 멋진 사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움직이고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려해서 핸드폰 빛과 달빛때문에 조명 조절은 실패..




안개가 끼긴 했지만, 그래도 별은 많이 관측이 되었어요. 산 정상이고 주변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별이 엄청 많았습니다. 사실 별은 군대에 있을 때 GDP에서 본게 정말 멋졌는데요. 그만큼은 안되지만, 영월 별마로 천문대도 멋진 포토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날이 좋은 날 오면 하늘에서 별이 쏟아질 것 처럼 많이 보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