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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습] 제주도 카멜리아힐 5



뭔가 사진 찍기 좋고, 나가기 아쉬움이 많은 장소, 바로 카멜리아힐인데요.

나가는 길의 마지막에 탁트인 공터가 하나 있는데요.

공터에서는 사진찍기 정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가족끼리 소풍와서 여기서 날 좋은 날은 도시락을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작은 폭포가 있는데요. 이름이 용소 폭포..라고 하는데, 폭포라기보단 사실 그냥 잘 꾸며진 정원 같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카페에 있던 꽃의자가 무려 3개나 있었어요. 물론 조금 낡아서 한 번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가서 나올 때 쯤 보니 석양이 지고 있었어요. 카멜리아힐은 정말 뜻하지 않게 갔었는데, 개인적으론 최고 마음에 들었던 장소가 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혹은 친구끼리 가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친구끼리라 하더라도 남자끼리는 조금 이상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