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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습] 부산 미포철길 - 1


부산은 정말 돌아다닐 곳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는 철길 같은 곳을 좋아하는데요. 부산에 옛철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바로 미포철길인데요. 찾아가고 보니 바로 옆이 해운대더라고요? 해운대 바로 옆에 철길이 있고, 그 위쪽으로는 문화마을, 그 문화마을을 넘어가면 청사포가 있었습니다. 청사포나 문화마을은 예전에 가봤기 때문에 저는 미포철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일단 철길 진입로 바로 건너편에서 공사 중이었어서 처음엔 못찾았었는데요. 조금 돌아다니면서 찾으니까 보이더라고요. 처길 시작부분에서 보니 철길이 정말 쭈욱 이어져있었습니다.



철길을 걷다 중간중간 펜스 넘어 보이는 바닷가 풍경도 찍고요. 뭔가 고즈넉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돌담에서 철길을 쭈욱 보기도 했습니다.





돌담 사이에서 커플들이 오는 모습을 찍어도 봤죠.



옛철길이다보니 흑백 사진으로 옛느낌도 내보았습니다.



마침 노을이 질때와 맞물려서 길을 뒤돌아보니 저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더라고요.




너무 다정해 보이는 커플이 있어 찍어봤어요!





보통 풍경 사진을 찍을 때 브라케팅을 1단계씩 조정해놓는데요. 그렇게 조정해놓으면 사진을 촬영시 자동으로 밝기를 1단계씩 높이고 줄이고를 해서 3장을 연달아 찍으면 이렇게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 저만의 나름 사진 찍는 팁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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