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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부처스튜디오

[사진연습] 제주도 세화리 해안도로 중 1 제주도 월정리에서 세화리 가는 길에 보면 해안도로가 있습니다.해안도로를 쭉 따라 가다보면 새들이 모여있는 곳과 군데군데 쉬어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해녀숙소(?) 같은 곳 옆에서 찍은 바다들이네요.파도치는게 꼭 바다가 화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용왕님 군대가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주도에는 참 새들이 많았는데요.우연히 지나가는 갈매기와 파도치는 바다 한 가운데에 앉아있는 오리(?)가 신기해서 찍어봤네요. 새들은 망원렌즈로 찍은 것들이라..뭔가 느낌적인 느낌은 덜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놀러온 것이지만, 세화리.. 라는 이름이 갖는 무게 때문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습니다.저 파도가 세월호 아이들이 화내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더보기
[사진연습] 제주도 월정리 바다 제주도 여행갔을 때 월정리 문스테이에 숙소를 잡고 며칠간 머물렀습니다.가끔 쉬러 숙소 앞 바다를 나가면 정말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졌는데요.기분 좋은 바다 사진, 함께 구경하시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정말 여유로웠습니다. 풍차가 멋있게 보이는 월정리, 다음에 또 제주도에 가게된다면 월정리로 숙소를 잡아야겠어요! 더보기
[사진연습] 제주도 미로공원 2 제주도 미로공원 내에 가보면 미로박물관이 있는데, 오히려 볼거리 놀거리는 그곳에 많았던 것 같아요. 딱봐도 미로들이 복잡해 보이죠? 간단히 영상으로 전경을 찍어봤는데, 어떤가요?생각보다 넓고 복잡해 보이죠? 제주도 미로공원 안에 있는 미로공원 박물관인데요.의외로 볼거리도 많았고, 할거리도 많았습니다.간만에 윌리를 찾아라도 했네요 :) 단체로 왔을 땐 몰랐는데, 여유를 갖고 와보니 진짜 돌하르방이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정식명칭은 사실 메이즈랜드 인 걸로 알고 있는데, 미로공원이라고해도 다들 알고 있으니 미로공원이라 칭했네요.만약 찾아가실때에는 메이즈랜드라고 찾아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이미 썸네일 이미지를 다 만들어놓은 상태라.. 수정하기가 번거로워 코멘트 달아놓습니다. 더보기
[사진연습] 제주도 미로공원 제주도 여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곳 중 하나입니다.제주도 미로공원에 들어가면 온천마냥 연기가 나오는데,온천은 아니고 인공 연기인 것 같더라구요. 그 연기를 이용해서 보니, 뭔가 신선(?) 느낌?근데 석상이 진짜 신선이었으면 느낌이 딱 맞았을 건데, 일하는 할매상이라..조금 난해했네요. 들어서자마자 있는 호주 중앙에, 이렇게 귀여운 돌고래상도 있습니다.사실 돌고래상은 못봤다가, 주변에 있던 꼬맹이가 "돌고래다!"라고 해서 알았네요. 미로공원은 제주도 삼다(三多)로 불리는 돌, 바람, 여자를 따돌 미로, 바람 미로, 여자 미로 라고 지었어요. 규모도 크고, 아이들과 소풍오기도 참 좋은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 미로공원에 들어서면.. 전 깊숙이는 잘 안들어가서 모르겠지만, 딱봐도 찾기 어렵게 되어있어요. 겉으로만.. 더보기
[사진연습] 우도바다 2 우도갔을 때 안개가 엄청 많이 꼈었는데요.저 멀리 있는 섬이 무언가 이상향, 피안의 세계처럼 느껴졌습니다.사진 중앙에 있는 배는.. 옛날로 치면 조각배겠죠? 뭔가 옛날 동양화에서 많이 봤을 법한 이미지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의 사진입니다. 저쪽 세상으로 가고 싶은 소망을 담은 것 같기도 하고.. 이런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참 여객선이 많이 다녔어요. 그리고 열정의 낚시꾼 아저씨들과 보트 타고 다니는 분들은 망원렌즈 테스트겸 찍었네요. 이 사진들은 개인적으로 느낌적인 느낌이 좋아서 마음에 드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