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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프로모션사례] Anytime is game time (MATTEL / Canada)



오늘 소개해드릴 캠페인은 MATTEL이라는 캐나다 완구회사에서 진행한 Anytime is game time 이라는 캠페인입니다.

듣기만 해도 매우 설레죠? 모든 시간이 게임시간이라뇨! 특히 남자분들의 경우 과거 스타크래프트 부터 와우, 리그오브 레전드까지 매우 많은 게임이 생각나면서 계속 게임만 하고 싶은 느낌이 들겁니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한 번 볼까요?


<출처 : 유튜브>


뭔가.. 실망하셨나요?

생각했던 게임은 아니지만, 아이나 어른 모두가 즐거워했던 캠페인이었는데요. 저도 캠페인을 보면서 뭔가 설레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 안에서 혼자 게임하는 것보단 이렇게 야외에서 다같이 하는게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정신건강은 물론 건강적인 측면까지 낫겠죠? 그럼 지금부터 Anytime is game time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요?




영상의 시작은 평범한 쇼핑센터의 어느 모습에서 놀라움으로 가득차게 변하는 하루를 보게 될 것이다라는 문구가 나옵니다.(대략 의역한 것이니 느낌만 받아들이세요.)






영상 속에 한 남자가 이렇게 PICTIONARY 라는 게임을 들고 서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가오면 게임을 할 것인지 묻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그럼 이렇게 게임 시작을 원하는 지 묻고, (대답을 듣는지 안듣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죠.




PICTIONARY는 남자가 무언가를 그리고, 사람들이 그걸 맞추는 게임인데요. 솔직히 그림은 저만큼 그리네요 :) 못그린다는 소립니다.. 제가 누구 뭐라할 처지는 아닌지라 저 만큼 그린다고 셀프디스한거에요 ;)




이건 저도 알겠네요! 라이언!



이건 뭐죠? 메이즈(미로)인가요?



아마 저 여성분도 몰랐는지, 틀렸다고 표시를 해줍니다. 바로 이런 표정으로 말이죠 :(

근데 이건 정답이 뭔지 진짜 모르겠네요..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바로 남자의 표정과 액션에 달려있었는데요. 더욱 신나고 안타깝게 맞추고 틀려줘야했으니까요. 때론 놀리기도 했겠죠?


그리고 문제를 다 풀고나면 이렇게 MATTEL 직원들이 나타나 선물을 줍니다! 빨간 옷을 입은 아이가 굉장히 놀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진짜 진심으로 부러웠던 순간인데요. 저 큰 곰인형이라니.. 곰인형을 업고나오는 MATTEL의 흑인 형아도 매우 행복해보입니다! 형아 저두요....☞☜....




와우! 곰인형은 한분만 받아간게 아니네요! 밑에 백인형아도 매우 얼떨떨하지만 기분은 좋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끝날때가 되어서인가요? 이렇게 군악대가 나와서 연주를 하는데, 이 연주하는 부분도 매우 감동적이네요.




모든 시간이 게임시간이다.

Anytime is game time.


사실 저는 이 문구를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모든 시간을 즐겨라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어릴 때는 모든 것이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즐기는 것들이 없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버티듯 사는 사람들이 많고, 주말이나 휴일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죠. 사실 제가 고라니부처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블로그를 하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배우고, 포토샵을 배우고, 포토그래피도 해보고, 자전거도 타는 등 작년부터 올해까지 벌써 벌여놓은 일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도 힘들지가 않아요. 정말 재미있거든요.


처음 일할 때만해도 매우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일에 재미보다는 습관처럼 무언가 귀찮은 일을 '처리'하듯이 일을 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즐기는 시간보단 괴로운 시간이 훨씬 많았죠. 그러다가 고라니부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저를 발견하고자 하였고, 지금도 도전 중입니다.


모든 시간을 즐기면서 사니 매일 퇴근시간도 빨라지고, 일처리 능률도 올라가고, 개인적으로 삶의 질이 매우 올라간 듯한 느낌이네요. 사실 이런게 행복 아닐까요? 여러분도 즐길거리를 찾으면서 행복하게 살길 바라겠습니다. 이미 그러신 분들도 많겠지만, 저처럼 이제야 깨닫는 분들은 같이 시작해봐요!


(프로모션 소개글이 어느덧 자아반성으로 이어졌다한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그냥 끝내기에는 뭔가 드립치면서 놀고싶은 마음이 가라앉질않네요.. 참 마무리 훈훈하게 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