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무렵부터 본 대릉원은 정말 신기한 미지의 세계였는데요.
저 고분발굴지 라고 써있는 비석은 뭔가 있어보여서 찍었다가, 한자를 읽고는 음.. 했던 부분이에요. 혹시나 저와 같은 분이 있을까봐.. ;) 아무튼 일몰 때의 대릉원 사진은 아래 연속해서 올려놨습니다.
조금씩 설정과 효과를 다르게 주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달이 멋져보여서 나무에 살짝 걸치게 찍어보았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난 다음에는 이렇게 파란하늘과 나무숲길을 가로등에 의지해서 지나가게 되어있는데요. 뭔가 몽환의 세계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개인적으론 저는 이 사진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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