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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G.Buddha 캠페인] 여행의 가치, 기부편(Feat.커피) - 출발합니다. 혼자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생각하고 만드느라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2주 정도 준비하니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이제 출발하고자 합니다.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잘 모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주세요 ;)>> [G.BUDDHA 캠페인] 가치있는 프로젝트 - 여행의 가치, 기부편(FEAT.커피)>> [G.BUDDHA 캠페인] 여행의 가치, 기부편(FEAT.커피) - 준비과정 1 (더치커피 기계 DIY 조립)>> [G.BUDDHA 캠페인] 여행의 가치, 기부편(FEAT.커피) - 준비과정 2(더치커피 내리기) 일단 가장 중요한 개요와 진행 프로세스를 기획하고, 더치커피기계를 조립한 후 커피를 계속 내렸습니다. 틈틈히 드립커피 기구도 샀고요.. 더보기
[G.Buddha 캠페인] 여행의 가치, 기부편(Feat.커피) - 준비과정 2(더치커피 내리기) 더치커피 기계를 사고, 보내온 원두로는 괜찮게 내려졌는데, 제가 직접 갈고 하려니 그라인더의 적정선을 찾기가 참 어렵네요. 그라인더를 만든 쿠진아트에 문의해서 어느 정도 답변을 받아서 내렸는데, 그렇게 내리다보니 문득 카페서 사서 내린 거랑 차이점이 궁금했습니다. 이에 집앞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더치용으로 갈아달라고 한 후 집으로 왔습니다. 원두는 만인이 좋아하는 콜롬비아로 했습니다. 신맛은 조금 덜하고, 단맛과 바디감이 약간있고, 향이 좋은. 아주 대중적인 커피죠? 원래 스타벅스 커피는 안마시는데, 근처에서 원두 파는데가.. 스타벅스 외에는 없기에.. 폴바셋에서 산건 그냥 제가 갈았다가 200g정도는 잘못 내리고, 200g만 잘 내려졌습니다. :( 일단 스타벅스에서 원두살 때 갈아달라고 하니 저렇게 깔끔.. 더보기
[G.Buddha 캠페인] 여행의 가치, 기부편(Feat.커피) - 준비과정 1 (더치커피 기계 DIY 조립) 더치커피 장비인 더치큐블랙(중)이 왔습니다.이게 조금 저렴한 대신 DIY인데, 나름 만드는 걸 좋아해서 이걸로 구매했네요. 원두 전동 그라인더도 같이 구매해서, 같은 날 둘이 같이 왔습니다. 뭐 그라인더야 그냥 원두 넣고 갈기만 하면 되는거니, 오늘은 더치큐블랙(중)의 DIY 과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일단 포장을 뜯으면 저렇게 뭔가 왕창 들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유리다보니 뽁뽁이(?)로 포장을 굉장히 많이 해놨어요. 그 덕에 쓰레기만 한가득.. :( 설명서에 구성품과 조립방법이 상세히 되어있어요. 근데 1000ml 추출 가능이라고 되어있는데, 사실 700ml 정도가 가장 맞는 것 같아요. 조금 적당하게 500ml씩 해도 좋고요. 아무튼 조립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뭔가 복잡해보이지만, 막대기 대고 .. 더보기
[G.Buddha 캠페인] 가치있는 프로젝트 - 여행의 가치, 기부편(Feat.커피) 진짜 가치를 찾는 가치있는 프로젝트, 제 1탄에 대한 대력적인 기획과 준비가 드디어 되었습니다. 가치있는 프로젝트에 진행 배경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URL을 통해 한번 확인해보세요! >> [일상] 퇴사, 그리고 다시 시작(FEAT. GAP YEAR)>> [G.BUDDHA 캠페인] 진짜 가치를 찾기위한 가치있는 프로젝트 - 개요 요약하자면, 광고회사에 나름 인정 받으며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한다는 사람이 뭔가 더욱 새로운 도전 없이 성장이 멈춘 상태로 있는 다는 것이 싫어 스스로 성장하고자 퇴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하는 일의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사회의 부속품인 건가, 라는 뒤늦은 생각이 들었죠. 여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어쩌면 생각할 틈도 없.. 더보기
[G.Buddha 캠페인] 진짜 가치를 찾기위한 가치있는 프로젝트 - 개요 지난 주 금요일, 퇴사하면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그리고 '진짜 가치를 찾기위한, 같이하는 가치있는 프로젝트'를 하겠다고 말씀드린 적 있죠? 모르시는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일상] 퇴사, 그리고 다시 시작(FEAT. GAP YEAR) 그래서 간단하게 개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실 가치란, 무언가의 값어치 이죠? 혹은 사전적 정의는 사물이 지니고 있는 쓸모, 중요성이고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보면 이런 대사가 자주 등장합니다.살아있다면, 뭐라도 해야하는게 아닐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삶이라면, 목적이 없는 삶이라면 죽은 삶과 같다는 이야기였죠.그런데 우리는 '목적'없이 부모님이 바라는데로, 주변에 보여지는 모습을 위해 굉장히 애써왔습니다. 이에 직업은.. 더보기
[일상] 퇴사, 그리고 다시 시작(feat. Gap Year) 지난 4월 29일, 퇴사를 하였습니다.1년 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결정하게 된 일이었습니다.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성장이 멈추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였으니까요. 가정이 있다면 쉽게 결정하진 못했겠지만, 제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사표를 던지고, 무려 1개월에 걸친 인수인계를 하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경력단절이 될 수도 있는데, 퇴사 후 마음의 부담감이 줄어들었는지 진짜 오랜만에 상쾌한 주말을 맞이했었습니다. 아니, 상쾌하다기보단 여유롭다고 할까? 요즘 뜨는 단어 중에 갭이어(Gap year)란 단어가 있습니다. 처음 이 단어를 들었을 땐 '갭이어? 깝이여!' 라는.. 말도 안되는 썪은 드립이 생각났었는데요 ;) 정확한 뜻과 유례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Gap 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