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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Lab.

2017년 6월 1일 마케팅뉴스

2017년 6월 1일 마케팅뉴스 


#1

"중국 진출하는 외국계 스타트업 99%가 망해요"

인구 15억명 이상의 거대한 중국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외국계 스타트업에겐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중국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오스카 라모스는 "중국 스타트업은 거액의 투자자본을 수월하게 유치하고 비즈니스 모델 실행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며 이들과 경쟁해 이길 수 있을 만큼의 자금력과 실행력을 갖추지 못한 외국계 스타트업은 중국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KGXtbM


#2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구글·네이버’ 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글 드라이브'를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앱 분석 기업 와이즈앱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표본 조사 결과, 구글 드라이브와 포토 사용자 수가 각각 755만명과 55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3위는 '네이버 클라우드'로 385만명이 쓰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YO8tLr


#3

스타그램, 정신 건강에 최악 SNS...유튜브는 긍정적 평가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왕립학회는 14세~24세 사이의 SNS 이용자 1500명에게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총 5개의 SNS의 영향력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인스타그램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최악의 SNS로 선정됐으며 스냅챗, 페이스북, 트위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에는 불안, 우울증 및 외로움이 포함된다”며 “젊은층에게 소셜 미디어는 담배, 술보다도 중독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nQVwS0


#4

구글 검색서 '일베' 밀린 이유…저질 콘텐츠 때문?

그 동안 구글에서 '일베'를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노출됐었지만 최근 사이트 바로가기 목록과 링크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최근 구글이 검색 엔진 알고리즘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구글 코리아 측은 "구글은 200여 가지의 시그널로 구성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적으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며 "개별 웹사이트에 대해서는 코멘트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f0lz5A


#5

사기광고 판치는 인스타그램

"신상품 입고, 최대 90% 세일, 3~5일 내 배송, 서두르세요!" 최근 수상한 명품 쇼핑몰 광고가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당 광고는 단순 허위 과장 광고가 아닌 검증되지 않은 쇼핑몰로 연결되는 '사기성 광고'로 계속 노출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올해 3월 100만을 넘기며 양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광고주들의 콘텐츠까지 여과없이 내보내며 질적인 성장에는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dPAqqd


#6

풋내기 스타트업의 페이스북 광고: 돈을 써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

스타트업들은 많은 광고료를 페이스북 광고에 집행하는데 한 스타트업 회사도 광고비의 70%를 의존하고 있습니다. 현 회원 수가 10만 명이 넘었는데 페이스북 광고로 데려온 유저들이 대략 반 정도이며 1년 5개월 동안 수천만 원을 썼습니다. 해당 스타트업은 페이스북 광고를 1년 넘게 운영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b2i6eM



출처 :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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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일 주요 신문 IT뉴스 요약


#ICT

[전자신문]"조선해양산업 위기 ICT로 극복"


[동아일보]하반기 ICT 시장 뜨겁게 달굴 축제의 장 열려


#4차산업혁명

[메트로신문]세계는 4차산업혁명 플랫폼 전쟁 중


[서울경제]‘협력하는 괴짜들’ 길러내야


#블록체인

[한국일보]삼성SDS 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 발족


[헬로티]월마트는 왜 블록체인 기반 드론 배송 기술을 주목하나


[이투데이]AI와 블록체인… 4차 산업혁명 밝혀줄 양대 축 부상


[디지털타임스]블록체인과 공개공유의 미학


[후와이어드]유럽 최대 전력업체들, 에너지 트레이딩에 블록체인 도입 테스트


#VR#AR#MR#증강현실#가상현실

[보드나라]VR헤드셋 연결 표준 만든다, USB-C 기반 ICVR 규격 3분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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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6월 첫날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지난해 총선 당시에 '5대 개혁과제를 이행하지 못하면 1년 치 세비를 국가에 반납하겠다'고 공언한 옛 새누리당의 약속시한이 어제였는데, 이제는 이름이 바뀐 한국당은 "법안을 발의했으니 이행한 것과 같다"고 하고 바른정당은 "포퓰리즘 공약을 한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 고 했습니다. 공통점은 어느 쪽이든 세비를 반납한다는 쪽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어제 재적 의원 299명 중 188명이 출석해 찬성 164표로 가결됐습니다. 반대는 20표, 기권과 무효는 각각 2표씩이었습니다. 임명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본회의 통과 후 이낙연 총리는 곧바로 취임식을 열고 "의전과 경호의 담장을 거의 없애고 더 낮은 자리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가장 낮은 총리'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드 4기가 추가 반입과 관련하여 논란이 많죠. 중간 조사 결론인데, 당시 국방부의 고의성이 다분하다는 것입니다. 보고서 내용이 바뀐 것과 한민구 장관에게 확인했지만 즉답을 피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국방부가 보고도 늦게 한데다, 보고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정보를 청와대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지 150일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정 씨는 공항 포토라인에서 간단한 입장을 밝힌 뒤 곧바로 검찰청사로 압송됐습니다. 수갑이 채워진 양 손목은 수건으로 가려졌고, 양옆에는 여성 검찰 수사관이 자리했지만, 위축되지 않은 표정이었습니다.


■정유라 씨는 입시 비리와 관련해 그동안 혐의를 부인해온 교수들과는 달리 수긍했고, 오히려 전공도 모르고 학교도 가고 싶어 하지 않았다며 입학 취소가 당연하다고 대답했습니다. 딸이 돌아온 날 최순실 씨는 공교롭게도 이대 입학 비리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징역 7년의 중형을 구형받았고 이를 도운 최경희 전 이대 총장과 남궁곤 전 입학처장에게도 각각 징역 5년과 4년이 구형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법원이 '비선 진료' 의혹과 관련해 강제로 출석을 하도록 구인장까지 발부했었는데 끝내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 '강제로 가는 모습을 보이기 싫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로 가계부채가 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시 집을 살 때 집값의 70%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하면서 이후 빚을 내서 집을 사는 이들이 많아져 가계부채는 2년 9개월새 30% 이상 급증했습니다. 규제를 풀어서 부동산경기를 살리려고 했던 지금까지의 국토부 정책과는 다른 입장입니다. 정책 기조에 있어서 대전환이 예상됩니다. 


■프랑스 정부가 세월호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에 대한 강제송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프랑스 최고행정법원은 유 씨가 프랑스 정부와 법원의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해 이를 취소해달라는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한국에서 횡령 혐의를 받는 유 씨는 파리에 체류하며 한국행을 거부해왔습니다.


■세월호 3∼5층 객실의 지장물과 바닥 진흙 등을 수거하는 1차 수색을 다음 달 3~4일까지 끝낼 예정이며, 6월 중순부터 정밀수색에 들어가고, 7∼8월에는 화물칸 수색·정리 작업을 하게 됩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미수습자 일부가 화물칸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화물칸 정리 작업도 수색에 초점을 맞춰 달라고 수습본부에 요구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ICBM 공격을 가정한 미사일 요격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이 ICBM 요격 시험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번 시험은 북한이 향후 ICBM을 개발해 미 본토를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습니다. 총알로 총알을 맞췄다고 할만큼 고난도의 실험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관세청은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인 47만 갑의 짝퉁 담배를 밀수하려던 담배 밀수 조직을 적발하는 등, 올 들어 지난달까지 2백여 건, 100만갑의 불법 담배 밀수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갑에 850원에 들여온 이 담배는 4배가 넘는 3,500원에 외국인노동자에게 팔렸습니다. 밀수 담배는 시중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값 싼 담배 달라고 하면 준다네요.


■요즘엔 지하철 역에서도 우산이나 책을 쉽게 빌릴 수 있고, 구급약까지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운영되는 '양심서비스'들 인데요. 실태를 보니 비가 올때 빌려준 우산이 회수도 안되고, 책도 마찬가지, 최근 서울 35개 역사에 설치된 양심 구급함은 반창고와 생리대 등을 1주일에 한 번씩 채워놓고 있지만 벌써 싹쓸이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사람들이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양심서비스' 이름에 걸맞은 시민의식이 절실합니다.


■'밥상 물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봄 가뭄에 이른 더위까지 겹치면서 채소값이 뛰고 있습니다.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달걀값도 장바구니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만에 시금치와 갓 가격이 각각 26%, 51%나 올랐고 양파와 당근은 지난달보다 가격이 떨어졌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37%, 18% 더 비쌉니다. 7년 만에 최악인 봄 가뭄에 이른 더위까지 겹치면서 채소 농사가 잘 안됐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초로 지상파 초고화질 UHD 방송이 어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UHD 방송은 기존 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과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해냅니다. 컬러 방송과 디지털 방송에 이어 UHD로 방송의 새 지평을 열게 된 것입니다. 방송사상 큰 획을 긋게 된 지상파 UHD 개국에 외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업용수에 이어 식수 확보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 5개 시군 25개 마을에서 생활용수 부족이 나타나고 있고 전남 신안 2개 지역과 강원도 속초는 곧 제한급수가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자치단체는 병물 지원과 급수차량을 통한 생활용수 공급 등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사태에 이어 생활용수 제한 급수가 전국적으로 잇따를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자택 공사 과정에서 출처가 의심스러운 자금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삼성 회삿돈이 쓰였거나 이 회장 비자금 중 일부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인권을 강화하는 대책에 나서겠다는 경찰이 집회 현장에서 물대포를 '직사 살수'하는 방침을 사실상 유지하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는 최근 경찰이 제출한 살수차 운용 방식 개선안에 대해 부실하다면서 퇴짜를 놓았습니다. 직사 살수를 아예 금지하라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현행법을 어긴 업체를 봐주라고 부하직원에게 지시한 전 소방서장에게 과태료 1천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업체로부터 어떤 대가를 받지 않았더라도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면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해운대와 송도, 송정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합니다. 다른 해수욕장보다 한 달 빨리 문을 여는 겁니다. 다음 달 10일까지 모래 조각 축제도 즐길 수 있고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제트스키와 워터 슬라이드 등 해양 레포츠 시설도 운영합니다.


■1997년 국내 대형마트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마트. 한때 27개까지 점포를 늘렸지만, 최근 4년간 적자액이 1천5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경영이 악화돼 지금은 6개 매장만 남았는데, 중국시장 진출 20년 만에 완전 철수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사드 배치로 촉발된 롯데마트의 영업정지도 풀리지 않고 있어서 중국시장에서 우리 유통업체들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쇼핑과 편의점이 가파르게 성장하자 백화점과 대형 마트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매장을 줄이는 대신 무료 도서관 같은 쉴 수 있는 공간을 더 넓히고 있습니다. 매장까지 줄여가며 마트와 백화점들이 휴식공간 확보에 나선 건 모바일 쇼핑 등에 빼앗긴 고객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요즘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어제도 이틀 연속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한화의 김태균 선수는 시원한 홈런으로 83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이제 메이저리그 연속출루 기록에도 1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메이저리그 기록을 넘어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6월 첫날입니다. 일년의 반을 채우게 됨과 동시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달이겠죠. 내 삶에도 비워야 새로운 걸 담을 수 있듯이 일년의 반이자 새로운 반의 시작을 행복으로 채우면서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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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사드 진실 공방...? ①4기 추가 ‘배치’냐 ‘반입’이냐? → 반입이 맞음. 아직 배치 전 ②고의 누락?→ 사드 1개 포대는 발사대 6기로 구성 됨. 첫 2기 도착은 3월 7일 국방부 발표. 4기 추가 반입은 지난달(4월 25일) 언론 보도 통해 이미 알려지긴 했으나 靑 보고 자료엔 빠짐.(중앙 외)


2. ‘라면완전정복’ → 라면 ‘덕후’가 펴낸 라면백과(지영준, 청주교대 4학년). 건강식품은 아니지만,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것들 많아... 요즘 라면엔 방부제나 MSG(화학 조미료) 같은 건 들어가지 않아.(경향)


3. 4대강 사업 이후 자연 재해 피해 크게 감소 →침수면적은 357분의 1로, 인명 피해는 15분의 1로 줄어. 문화일보, 국민안전처 재난 포털 자료 분석.(문화)


4. 나라마다 다른 GMO 규정 → 세계는 이미GMO 농산물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非 GMO 농산물에 혼입될 가능성 상존... 이에 대해 한국은3%까지 허용, 일본은 5%, 유럽은 0.9%, 터키는0%. 터키에 한국라면 수출 못하는 이유...(문화)


5. 뉴욕서 화가 등단한 ‘더스틴 채’ 알고 보니 채동욱 전 총장 → ‘아트엑스포 뉴욕’ (ARTEXPO NEW YORK / 4.21~25)’에 5점 출품. 칩거 당시 그림 배워. 그린 그림이 130점...(중앙)▼


6. 21일 걸린 총리 인준 → 盧정부 35일, MB 32일보다 빨라. 박근혜 정부에선 첫 지명자(김용준)낙마... YS 이후 모두 27명 지명, 이중 7명이 낙마.(동아)


7. 철도 '무임승차' 얌체족, CCTV로 찾아 낸다 →좌석별 착석 정보 승무원에 전송. KTX-ITX 청춘열차 시범 적용 중.(동아)


8. 맨해튼 '동상 다툼' → 뉴욕 월가 명물 ‘황소상’앞에 여권운동가 ‘겁 없는 소녀상’ 세웠더니 황소상 지지하는 다른 작가, 소녀상 옆에 ‘개 오줌 싸는 상’ 설치...(세계 외)▼


 9. ‘아나필락시스’ → 음식 등 어떠한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갑작스럽게 호흡곤란, 피부발진 같은 중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헤럴드경제)


 10. 가장 유명한 스포츠 선수 100명(World Fame 100 ‘ESPN’ 선정) → 1위 호날두(축구), 메시는 르브론 제임스(농구) 다음 3위. 우사인 볼트7위, 타이거 우즈 10위.(한국 외)


*10위권에 야구 선수 전무. 아시아인으로는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테니스)가 가장 높은 20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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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일 신문 브리핑


"감사하는 마음은 타인을 향하는 감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하는 감정이다."


- 이어령




<< 정치/외교 >>


1.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31일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함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직후 이 총리를 지명한 지 21일 만임



2.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비한 첫 미사일 요격 시험에 성공함


- 이에 북한은 "ICBM 시험발사 준비가 돼있다"고 맞받아침




<< 경제 일반 >>


1.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전북 군산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함



2. 지난 4월 산업생산이 1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함


- 반도체의 상승세가 꺾인 탓으로, 소매판매액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3. 현대상선이 세계 1, 2위 선사 머스크와 MSC를 제치고 미주 서안 노선에서 세계 선사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림


- 미주 서안 노선 1위 선사는 대만 에버그린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위해 일부 국세의 지방세 이전, 교부금 등 지방이전재원 증대 등을 추진함


- 국세인 담배 개별소비세, 부동산 양도소득세의 지방세 이전, 지방소비세율·교부금률 인상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세와 지방세 이전 구조의 전면 개편뿐 아니라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세목 신설도 추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2. 국토교통부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의 지난해 연평균 수익률이 6.0%로 나타났다고 31일 발표함


- 리츠는 주식회사 형태로 다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간접투자상품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결정했다고 31일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함


- 이 매체는 이번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환경보호청(EPA)의 스콧 프루잇 청장을 포함한 팀이 탈퇴 방식 등 세부 내용에 관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2. ‘세계 최강국’ 미국과 ‘유럽연합(EU) 맹주’ 독일이 양국 간 만성적인 무역 불균형 문제에다 복잡한 국내 정치 상황까지 겹치면서 날선 대립을 벌이고 있음


- 워싱턴포스트는 “메르켈 총리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 이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나는 등 새로운 ‘친구’ 찾기에 나섰다”고 보도하기도 함



3.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 인근 대사관 밀집 지역에서 5월 31일(현지시간) 트럭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9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함


- 아랍권 알마야딘TV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IS가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리기후변화협약 


- 파리기후변화협약이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국제협약을 말함. 


이 협약에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해 총 195개 국가가 서명했으며,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목표임.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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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일 전일 해외시황


06/01 Dongbu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1,008.65pt (-0.10%), S&P 500지수는 2,411.80pt(-0.05%), 나스닥지수는 6,198.52pt(-0.0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91.42pt(0.00%)로 마감.


- 뉴욕 증시는 발표된 경제지표가 혼조적이었던데다 연준이 경기평가보고서를 통해 일부 지역 경기 둔화 등을 거론한 영향으로 금융주 중심의 약세 시현


-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8%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에너지, 부동산, 기술도 하락함. 반면 소비재, 헬스케어, 산업, 통신, 유틸리티는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총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산된 가운데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예상과 달리 둔화돼 대체로 하락함


 - WTI 유가는 리비아와 미국의 생산 증가 등의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34(-2.70%) 하락한 $48.32에 마감. EIA 재고는 메모리얼 연휴로 하루 연기돼 목요일 발표 예정


(2)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주요 지역 기업들은 단기적인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했지만, 일부지역에서는 낙관론이 다소 약화됐다"고 밝힘. 전반적으로는 '미약 내지는 온건한' 성장을 보였다고 제시함 (WSJ)


(3) 미국의 4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재고부족으로 전월비 1.3% 감소한 109.8을 기록해 시장예상과 달리 감소함. 하지만 견고한 노동시장이 여전히 주택시장 회복세를 지지하는 중임 (Reuters)


(4)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 잠정치는 전년비 1.4% 하락해 예상과 달리 직전월보다 인플레이션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집계됨. 근원 CPI는 전년비 0.9% 상승해 전월치(1.2%)에서 둔화됨 (FT)


(5) 중국의 5월 제조업 PMI가 전월과 동일한 51.2로 집계돼 시장예상치(51.0)를 상회함. 양호한 건설 및 인프라 투자 활동을 바탕으로 제조업 경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Reuters)


(6) 일본의 4월 산업생산이 전월비 4% 증가해 전월의 감소세(-1.9%)에서 반등함. 연간 산업생산 성장속도 역시 지난달 3.5%에서 5.7%로 가속화됨. 기계류, 전자기기?부품 등이 산업생산 성장을 유도함(FT)


(7) 7개 분기 연속 매출 감소세를 기록 중인 미국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2018년에도 역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2년간 100개 이상의 점포를 폐쇄하겠다고 밝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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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1일 가판뉴스


< 2017/06/01 가판주요뉴스>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마트는 중국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 밝힘. 97년 중국에 처음 진출한 이마트는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2011년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가 현재 6개 점포만 운영 중. 정 부회장이 중국 사업 철수를 공식 언급한 것은 처음임


- 삼성화재가 지난 1월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3% 내린 데 이어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가 인하에 나섬. 삼성화재는 우선 2000㎞ 이하 구간의 할인율을 23%에서 37%로 대폭 확대하고, 2000㎞ 초과~4000㎞ 이하 구간은 21%에서 30%로 할인율을 높임


- 현대상선은 4월 아시아발 미주 서안 노선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량이 작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힘. 현대상선의 선사별 수송량 순위 5위를 차지함.


- 31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엔진사업부 직원 일부를 대상으로 순환 유급휴직을 진행함.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 소속 직원은 1,900여명으로 이 가운데 가공 부문 160명이 대상임. 엔진사업부에 국한된 순환 휴직이 여타 사업부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음


- 수출 호조를 이끌던 반도체 생산량이 전월비 9.2% 급감하면서 지난 4월 전체 산업생산량이 1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함.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는 재고 증가와도 정비례해 반도체를 포함한 전체 제조업 재고 물량은 전월 대비 2.7%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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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 뉴스(2017년 6월 1일/목) 


▲부산, 현대상선 본사유치 시동…최대 주주 산업은행에 러브콜(국제신문)

- 대선공약 포함·해운업 회생 기대…서 시장, 이동걸 회장 만나 요청

   

   

▲부산 골목상권 육성 6000억 푼다(국제신문)

- 市 소상공인 5년간 특별지원, 유망업종 창업 교육 등 추진

   

   

▲BRT 차선 침범하면 과태료 5만 원(승용차 기준)(국제신문)

- 원동나들목~올림픽교차로 구간, 개통 후 5개 월 간 계고장 4000건

   

   

▲부산 임금상승률 '전국 꼴찌'…노동인구 고령화가 발목(국제신문)

- 금융위기 후 8년간 2.2% 늘어…전국 평균 3.1%서 크게 밑돌아

   

   

▲적폐청산 사회개혁연대 출범(국제신문)

- 부산운동본부 새롭게 변신, 105개 시민·사회단체 참여

   

   

▲만덕·명장 뉴스테이 이르면 연내 첫 삽(부산일보)

- 시 도시계획위원회 가결...조건부 입안 3곳도 '속도' 

   

   

▲PK 의원 예결위 대거 진입 지역현안 국비확보 파란불(부산일보)

- 김도읍, 부산 첫 간사 선출...이헌승·정갑윤 등 전진배치...민주 박재호도 역할 기 대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 세워 해운·조선산업 체계적 지원"(부산일보)

- 文 대통령 바다의 날 기념사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 1일 개장(부산일보)

- 다대포·일광은 7월부터...해운대 등 60곳 야간 개장

   

   

   

▲美·中까지 뛰어든 '사드 4基 논란'(조선일보)

 - [文대통령 진상조사 지시 후폭풍] 美국방부 "사드 배치 과정 내내 모든 조치는 매우 투명했다"...中외교부 "엄중한 우려… 다시 한번 배치 취소를 강력 촉구"...文 대통령, 美상원 원내총무에 "기존 결정 바꾸려는건 아니다"

   

   

▲이낙연 총리 "文정부 공직자들은 촛불혁명의 명령 받드는 도구들(조선일보)

 -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후 취임식

 

 

 

 ▲참여정부 靑 행정관 출신으로 채워진 文정부 첫번째 차관 인사…관료사회 장악의 지?(조선일보)

 - 조현·천해성 ·심보균 차관, 참여정부 靑 행정관 경력

 

 

 ▲재계, 문재인 정부 정책 30개 항목 반박(중앙일보)

 - “정규직화, 기업 자율 중요” 등 경제단체, 공약분석 의견서

 

 

   

▲문재인 정부, 지방세제 대수술…교부세 늘리고 지방소비세율 10%P ↑(한국경제)

- 시도지사협의회와 1일 간담회...지방 부채 2016년 35조…10년새 3배 이상 급 증...담배 개소세·부동산 양도세 지방 이전 검토...기재부 "중앙정부도 복지지출 늘 어…TF서 논의"

   

   

   

▲근로·산업안전감독관 3400여명 늘린다(매일경제)

- 일자리委, 대통령 임기내 추진...현재 1700명의 2배이상 증원…임금체불·산업재해 관리 강화 

 

 

   

▲"문재인 정부 일방통행식 원전 정책에 깊은 우려"(한국경제)

 - 대학교수 200여명 비판 성명..."국가의 근간인 에너지 정책, 소수 비전문가가 좌 우해선 안돼"

 

 

▲‘국민생선’ 고등어 삼킨 연어(동아일보)

  - 2030세대 연어회-초밥 등 선호… 5월 대형마트 매출 첫 역전

 

  


 ▲통일부, 6·15 남쪽위 대북접촉 승인(한겨레)

 - “대북제재 틀 훼손 않는 범위내에서 민간교류·인도적 지원 유연 대처”...6·15선언 17돌 남북 공동행사 주목

 

 

 ▲파리기후협정 트럼프 ‘탈퇴’ 결심(경향신문)

 - “며칠 내 공식 발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