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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프로모션사례] Share a White Christmas (코카콜라 / 핀란드&싱가폴)



요즘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나 되었는지도 몰랐네요.

오늘은 코카콜라에서 진행한 캠페인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원래는 어제 소개시켜드렸어야 했지만, 조금 늦었네요!


일단 영상부터 보고 가실까요?


<출처 : 유튜브>


처음 봤을 땐 저도 그냥 '음?' 이랬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조금 특별한 캠페인이었습니다.




캠페인의 시작은 영하 10도의 핀란드와 영상 29도의 싱가폴을 보여주면서 시작합니다.





영상에서 핀란드와 싱가폴을 연결해서 단순히 화상 통화를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바로 그 순간, 핀란드에서 특별한 부스에 눈을 넣자, 특별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싱가폴에서 눈이 뿌려지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Share a White Chrismas 캠페인입니다.




v핀란드에서 기계에 눈을 넣는 액션을 취하면 싱가폴의 기계에서 눈이 뿌려지는 모습을 서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이러한 코카콜라의 DOOH 매체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서 진행된 캠페인이었습니다.





사실 방법 자체는 굉장히 심플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 눈이 진짜 눈일까?(인공눈일지라도.. 눈 스프레이 같은거면 슬플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눈싸움은 영상적 편집이었겠지? 라는 생각을 했네요 ;)


지금까지 소개해드렸던 캠페인은 하나의 나라에서 진행되었던 캠페인이었는데, 나라와 나라간의 간격이 좁아진 현재 이 처럼 서로를 가깝게 연결할 수 있는 캠페인은 정말 신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