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2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IT 스타트업 투자…’혁신‘ 주목한 네이버‧‘협업’ 선택한 카카오
정보통신기술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가장 활발한 업계입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며 신기술 개발과 도입에 가장 먼저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각각 ‘혁신’과 ‘협력’을 목표로 스타트업 기업들을 주목하고 있는데 네이버는 기술 도입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을 찾고, 투자나 육성 사업을 펼치며 다음카카오는 고객 중심 O2O서비스를 넓히면서 스타트업과 협업을 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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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밴드 계정 도용…"해킹은 아니다"
최근 네이버 밴드 일부 사용자 계정이 도용돼 밴드 내 게시판과 채팅창에 음란성 광고가 올라오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이버측은 "밴드 자체 서버가 해킹된 것이 아니다"며 "다른 곳에서 해킹된 정보를 갖고 무차별적으로 접속을 시도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명했고 필요한 로그인 계정 비밀번호를 바꾸고, 도용된 피해자의 경우 휴대폰 실명인증을 통해 보호조치된 계정을 복구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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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리페이 등에 업힌 카카오페이, 모바일페이 태풍 되나?
국내에서 모바일페이 시장 쟁탈전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온라인 1위 업체인 알리바바 산하의 알리페이가 한국의 카카오페이에 2300억 원을 투자하면서, 국내 시장에 '중국 바람'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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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뢰확보 위한 `시스루마케팅`에 가장 최적화된 홍보 방법은?
물티슈 파동, 가습기 살균제 등 안전성 문제가 끊임없이 계속되며, 유통업계가 시스루마케팅으로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습니다. '속이 비친다'는 뜻의 시스루마케팅은 제품의 생산 과정, 환경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믿음 쌓기에 집중한 것이 핵심인데 업계 전문가는 "소비자가 성분과 유통 과정을 더욱 다양한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홍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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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U, 페이스북에 '1400여억원' 벌금 부과.. 왓츠앱 인수시 허위정보 제공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이 유럽연합으로부터 1억 1000만 유로(약 1379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4년 왓츠앱 인수과정에서 허위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에서인데 페이스북은 2014년 홧츠앱 인수 당시 두 회사의 이용자 계정을 기술적으로 결합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2년 후인 2016년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많은 사용자들의 분노를 촉발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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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日 20대 사로잡은 네이버 '라인'…"이용률 페이스북 보다 6배 높아"
일본 도쿄공과대학이 발표한 ’2017년 커뮤니케이션 도구 사용현황‘에 따르면 설문대상 1730명 중 98%인 1695명이 ’라인‘을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라인 뒤를 이어 트위터 81.5%, 인스타그램 33.2%로 나타난 반면, 페이스북은 16.2%로 4년 연속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라인이 일본 시장에서 선전을 펼칠 수 있는 데에는 ’무료통화 기능‘이 가장 큰 역할을 했고 관련 IT매체는 "일본에서 무료통화라는 개념조차 없을 당시 네이버 라인은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를 선점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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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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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주요 경제 뉴스 요약입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뉴욕증시, 5월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트럼프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다우 20,804.84(+0.69%), 나스닥 6,083.70(+0.47%), S&P500 2,381.73(+0.68%), 필라델피아반도체 1,060.77(+1.09%)
* 국제유가, 5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 감산 연장 기대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98달러(+1.99%) 상승한 50.33달러
* 유럽증시, 영국(+0.46%), 독일(+0.39%), 프랑스(+0.66%)
* 경제부총리 김동연... 文 '히딩크식' 인사, 외교장관 강경화, 안보실장 정의용, 정책실장 장하성
* 이랜드, 모던하우스 7천억에 매각, MBK파트너스가 지분 100% 인수
* 신한은행 비정규직 연내 40% 줄인다... OK저축은행도 30% 이상, 금융권 정규직 전환 속도
* 줄사퇴, 檢수뇌부 즉각 인선... 文 검찰개혁 가속
* 北 또 미사일... 文정부 두 번째 NSC 소집
* 편리하고 車 유지비 안들고... 카셰어링 폭풍 성장
* 사면초가 트럼프, 해외순방 외교성과 '생색내기' 첫 방문지 맹방 사우디서 "1100억달러 무기 계약 체결... 美 인프라 펀드에도 참여"
* 美 뺀 TPP 11개국 "11월까지 준비 완료"... 베트남 각료회의서 공동성명
* 'ICT 적폐 1호' 공인인증서 청산 속도낸다... 내달 관련법 개정 추진예정
* 韓수출 7개월 연속 꽃길 걷네, 5월 수출액 20일까지 3.4%↑... 65개월만에 7개월 연속 '쑥'
* P2P 대출 1조 넘어섰지만 중소업체들은 줄폐업 위기, 29일 대출가이드라인 시행... 규제로 영업력 타격 우려
* 벤츠·BMW 한국 판매, 日앞질렀다
* 석탄발전 미세먼지 절반으로... 한전, 5년간 7조5천억 투입... 발전5개사 사장단 긴급회의
* 글로벌 車부품 8위 포레시아 "한국서 자율주행 SW 기업인수 할것", 312억 투자 용인에 R&D센터
*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2000달러 첫 돌파... "한달에 가치 10배 씩 증가", 거품 징후도
* 文정부 시작하자 불붙는 부동산... 매매·분양 '쌍끌이' 강세, 서울 주간상승률 7개월래 최고
* SK브로드밴드 5200명 문재인式 정규직 전환... 회원유치·AS 자회사 신설
* 軍 병사 월급 내년 32% 오른다, 상병 월급 내년 19만5천원 → 25만9천원으로 인상
* 공화당 거물 매케인 "사드 비용은 미국이 내는 것", 홍석현 특사 만나 "한·미 동맹 중요", 美 부담 원칙 재확인
* "구조개혁·체질개선에 집중... 한국경제 '킹핀' 잡겠다", 경제부총리 김동연... 文 공약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늘리기가 최우선, 경제기본틀 전환이 숙제
* 文, 안보·외교라인 '비둘기파' 중용... 순혈주의 외교부 손본다
* 安(안철수) 경제멘토 깜짝발탁... 장하성 "두들겨 패기式 재벌개혁 안돼"
* 재벌개혁 투톱 '김상조&장하성' 전면에... 바짝 긴장한 재계
* 안보실장 임명 5시간 후 北 또 미사일 발사... 美의 체제보장 제안 일축, 김정은 '마이웨이' 메시지
* 文, 양산서 하루 휴가... 내일 盧 추도식 참석, 저커버그 "文 취임 축하"
* 국민의나라委·민주硏 발간 '신정부 보고서' 살펴보니, "혁신도시 시즌2... 도시재생 연내 착수", 취임 100일내 검찰·국정원 개혁... 내년 지방선거 이후 사회대타협
* 與野 공통공약 5개 우선 추진한다...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자영업 카드수수료 인하, 5당 각론 달라 조정 필요
* 정우택 당권포기 시사... 홍준표로 교통정리? 鄭 "친박은 제발 나서지말라", 홍문종 "특정계파 배제 안돼"
* 트럼프 화들짝?... 코미, 러 게이트 청문회 나간다... 백악관 트럼프 탄핵 대비 착수
* 핵무기보다 경제 택한 이란... '개혁파' 로하니 대통령 연임 성공
* "시진핑이 남중국해 전쟁 위협했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시 주석 발언 공개 파장
* "美 전투기 안사" 트럼프 무역압박에 캐나다 '부글부글'
* LG디스플레이, 10.5세대 공장서 LCD 생산... 당초 OLED 생산하기로 했지만 시장 성장속도 더디고 中 추격 거세... 상황 봐가며 OLED로 전환키로
* 한라그룹, '스마트글라스' 도전장... "자동차 미래기술 확보할것" 5G기술 자율주행車에 접목, 2~3년내 보급형가격으로 출시
* '애물단지' 건설 자회사... 부동산 호황 업고 孝子로, 한화건설 1분기 영업익 610억, 포스코건설도 1378억 '흑자', SK디앤디 137억 영업익 달성
* 中게임으로 돈 버는 넷마블·카카오·넥슨, 대형게임社 "개발보다 수입"... 중소社 고사, 생태계 붕괴 우려
* '정용진 놀이터(일렉트로마트)'에 맛집·오락실 들어온다... 게임 즐긴후 식사·와인까지, 신개념 가전전문점으로 출발해 종합 라이프숍으로 제2의 변신
* 장하성發 증시 회오리... 지배구조 낙후 기업에 '볕' 쏟아지나, 주주행동주의 펀드 운용경험... CJ 효성 등 주가상승 예고, CLSA "5년후 코스피 4000간다"
* "양계·유통에 인공지능 접목... 中·동남아사업 확대할것", 다음달 코스닥상장앞둔 민동기 제일홀딩스 대표 "하림홀딩스와 합병도 검토"
* 에스엠·쇼박스 열흘새 15% 급등... 中 사드 보복 완화 분위기
* 韓美日 상장사 감사보수 비교... 美 10분의1 회계감사 수수료, 韓증시 발목... 자산규모·GDP 감안해도 삼성전자 회계감사수수료 애플의 70%에도 못미쳐, 한전은 美의 10% 불과해... 회계감사 신뢰 저하 초래 "감사수수료 정상화 시급"
* SK하이닉스·GS칼텍스 '형보다 나은 아우', 대장주 영업이익 증가율 능가... 최근 1년 주가 상승률도 추월
* 주소 100원·대출내역 1000원 '개인정보 자판기' DB사고파는 불법 흥신소들
* 軍 전관 동원 '엉터리 감리'... 檢 '방산 적폐' 첫 적발, 거액 수주 대가로 향응... 컨설팅업체 대표 구속
* 朴 前대통령-최순실 23일 법정서 만난다
* FIFA U-20 월드컵, 신의 아이들 신바람 축구... 신태용호 '자율축구' 기조 속 개막전서 기니에 3대0 대승, 아르헨 잡으면 16강行 확정
* [오늘의 날씨] 전국 초여름 더위 지속...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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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5월 22일 월요일■검찰 간부들의 이른바 '돈 봉투 만찬' 파문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감찰 지시 이후 법무부 합동감찰반의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검찰국장 외 관련된 검찰 간부 10명 전원으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감찰반은 조만간 이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돈 봉투 만찬' 사건 감찰 지시 이후 지난주 사의를 표명한 법무부 차관과 대검찰청 차장의 후임 인사도 신속하게 단행했습니다. 법무부 차관에는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임명했고 대검 차장에는 봉욱 서울동부지검장을 임명했는데 검찰 조직 안정에 주안점을 둔 인사로 해석됩니다.
■다음 달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부장관과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 안보 라인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외교부 장관에는 여성이자 외무고시 출신이 아닌,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가 지명됐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는 외교통 정의용 전 대사가 임명됐습니다.
■또한 경제분야 인사도 있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1호 경제사령탑 후보로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상고와 야간대학을 나온, 이른바 '고졸 신화'의 주인공이며,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삼성 저격수'로 불릴 정도로 재벌개혁에 앞장서 온 학자입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냉각된 한중 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 내 한류 부활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문제로 1년 넘게 이어진 한중 갈등이 최근 문재인 정부 출범을 계기로 완화된 것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중국 내 한류 방송과 공연 일부가 재개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의 옷이나 넥타이 같은 세세한 소품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입었던 등산복은 단종됐다 다시 출시되는가 하면 즐겨 먹던 커피는 인기 덕분에 품절이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넥타이는 5만5천 원, 등산복 역시 10만 원 정도로 서민들이 애용하는 제품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아예 '문재인 대통령의 아이템'을 줄인 말인 이른바 '문템'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북한이 어제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탄도미사일 1발을 또 기습 발사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500km를 날아 동해 상에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북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12일 동안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도발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규탄한 뒤, 무모한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화요일인 내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 출석합니다. 지난 3월 31일 구속된 지, 53일 만입니다. 구속된 상태지만 본인이 원하면 수의 대신 사복을 입을 수 있다네요. 이 날 법정에선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인 40년지기 최순실씨가 나란히 앉게 됩니다.
■일찌감치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에선 혼자 사는 노인이 집안 쓰레기를 치우지 못해 생기는 이른바 '쓰레기 집'이 이미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넘쳐난 쓰레기와 악취로 주변에 피해를 주고 있어 쓰레기 처리센터 직원이 일주일에 한번씩 독거 노인이 있는 집에 들어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네요.
■요즘 누구든 마라토너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아무나 할 수 없는 특별한 도전에 나선 사람들도 늘고 있다네요. 21km 구간을 달리는 국내 유일의 여성 하프 마라톤은 대회 참가신청이 일찌감치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어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승인을 받아 국제대회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계에 도전하는 열정적인 마라토너, 친구와 함께 달리며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21일인 어제는 '둘이 만나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부부의 날'이었죠. 의술이 발달하면서 요즘엔 부부간에도 장기를 기증해 배우자의 생명을 살려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000년대 들어 본격화된 이런 부부간 장기 이식은 해마다 크게 늘어, 지금은 전체 생체 이식 건수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합니다. 혈액형이 달라도 이식이 가능해진 의학 기술이 덕분이지만,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요절한 가수, 김광석의 노래는 여전히 많이들 즐겨 듣죠.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에서는 얼마 전부터 김광석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네요. 버스 안에서 한 시간 동안 김광석을 추억할 수 있다는데요.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며 대구를 둘러보는 색다른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 출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병사 월급 인상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올해 19만 5천 원인 상병 월급을 내년에 25만 9천원으로, 6만 4천원 가량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할 수 없는 수출용 면세 담배와 외국산 저가 담배 94만 갑, 31억 원 어치를 몰래 들여와 유흥가 등에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KT&G 직원까지 포함된 이들 일당은 면세 담배와 저가형 담배를 화장품 등으로 속여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 들어 지난 달까지 벤츠와 BMW의 국내 판매량이 4만 3000여 대를 기록해, 일본 내 판매량보다 6000대나 앞섰습니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배출 가스량 조작 문제로 판매 금지되자, 벤츠와 BMW로 수요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랜섬웨어 공격으로 지금까지 피해신고가 20건에 이르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 서울의 한 IBT 토플 시험장 PC가 랜섬웨어에 감염돼 해당시험장의 시험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험을 보지 못한 수험생에게 재시험과 환불 조치를 해준다네요.
■현행법상, 동물 사체는 반드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화장장에서 소각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커진 만큼 화장장을 택하는 반려인구가 점점 늘고 있지만, 화장장 시설이 확충되지 않다 보니까 불법 매립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장시간 근로의혹이 제기된 국내 유명 게임업체, 넷마블 게임즈 계열사 12곳을 조사한 결과, 직원들이 정당한 사유없이 장시간 근무를 한 것은 물론, 퇴직금과 수당 등 44억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험사기가 범죄라는 인식이 부족한 가운데 속칭 '나이롱환자'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해 적발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보험사기는 선량한 일반 보험가입자의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합니다.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가 약 9조원대로 전체 외식시장의 10%를 돌파했습니다. 디저트 소비를 이끄는 2030세대, 특히 1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디저트 시장의 급성장엔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심리적 만족을 극대화하는 이른바 작은 사치 효과가 반영됐단 분석입니다. 한 끼 식사 보다 한 입 디저트에 열광하는 세대가 외식 시장에서도 불황의 역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에 장바구니 물가까지 치솟으면서 지갑 열기가 무서운 소비자들을 겨냥해 몇몇 품목을 파격적으로 천원에 내놓는 이른바 '천원 마케팅'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서울의 한 업체는 한잔에 3천5백 원씩 받던 생맥주 값을 이달 초부터 1천원으로 확 낮췄고, 대형마트에서는 라면과 과자, 음료수까지. 250개 제품 하나하나를 2주 동안 1천원에 팝니다.
■어제,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국내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통산 450번째 홈런을 때렸습니다. 이승엽의 대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들어 보입니다. 한일 통산 홈런 갯수도 609개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기록이 나온 삼성과 한화 경기에선 벤치 클리어링으로, 선발 투수가 동시에 퇴장 당하는 불명예 기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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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당으로 옮긴 의원들이 사면초가에 처했습니다. ‘철새’ 정치인이란 오명에다 한국당 내 친박계 의원들의 견제도 만만치 않고 여기에 ‘동지에서 적’으로 갈라선 바른정당 잔류파와 감정싸움도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걸 보고 낙동강 오리 알이라고 하지? 동동 떠다니다 끝나는 거지 뭐~
2. 국민의당 내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 등 고문단 20여 명이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저 어르신들 민주당으로 다시 온다고 하면 절대 받아 주지 말아야 하는 데~
3.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라인 인선에 대해 ‘탁월한 선택에 감동까지 준다’고 극찬했습니다. 하 의원은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는 북한 인권 문제에 큰 도움 주신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 이 양반들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왠지 찜찜하단 말이야... 믿음이 안 가요~
4.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경화 씨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가 자녀의 위장 전입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명예교수는 ‘엄마를 위해 큰딸은 곧 미국 국적을 포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나은 사람일수록 올바르게 잘 살아야 한다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
5.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서울중앙지검장은 240명 안팎의 정예 검사를 포함해 약 1천 명이 근무하는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의 수장으로 취임식을 생략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입니다.
인사도 파격, 취임도 파격... 둘 다 멋있다~ 앞으로도 쭈욱 국민만 보고 가시길~
6. 검찰에 대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예고하면서, 일부에선 참여 정부 때 ‘집단항명’과 같은 반발이 되풀이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 내부에서조차 2003년 당시와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반응이 더 많다고 합니다.
검찰이 견찰 소리 듣는 이유를 스스로 잘 알 텐데 뭐... 지 발등 찍은 거지~
7.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 봉투 만찬’의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검찰 안에서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검찰 상층부는 이 기사의 ‘소스’가 내부에 있다고 보고, 그 ‘유출자’를 색출하려고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참 가지가지 한다. 이게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하는 거지? 냄새난다 냄새 나~
8. 이재용 부회장 등에 대한 재판이 중반부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특검 조사 때와는 달리 법정에서는 상이한 진술을 하는 증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결정적이라 할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증인들의 증언조차도 흔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이 어디 그냥 삼성이겠어... 그래도 국민 무서운 줄 많이 느끼고는 있을 걸~
9. 박근혜 탄핵 당일 집회 중 숨진 참가자 유가족들이 정광용 박사모 회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숨진 이들을 ‘애국 열사’라며 보수 세력의 결집을 유도했지만, 정작 유족들은 ‘망자를 이용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지들끼리 물고 뜯고 난리가 아니더만... 이 모든 일의 원흉은 503호 아니겠어~
10. 북한의 21일 탄도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체제보장 약속과 추가 도발 중단 촉구를 일축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핵·미사일 개발의 '마이웨이'를 고수할 것임을 보여준 일인 셈입니다.
한 마디로 니들은 떠들어라 나는 간다 이거네... 그러다 골로 가지 싶어~
11.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16개 보를 완전 철거하기까지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정도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역행 침식 등을 막기 위해서는 준설작업으로 파낸 모래를 다시 강에 넣어야 한다는 연구 보고가 나왔습니다.
4대강 찬성론자들 다 어디 가셨나? 이 양반들 삽질 좀 시켜야 하는데 말야~
12. 서울시교육청이 올 초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받아쓰기를 없애고 숙제도 거의 없애자 ‘부모 숙제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학부모의 66%가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숙제가 없는 탓에 아이의 진도 파악을 못 한다는 불만도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이면 한창 놀면서 배우는 나이 아닌가? 좀 넵 둬요~
13. OECD가 발표한 ‘비만 업데이트 2017’에 따르면 OECD 평균 비만율은 19.5%였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인의 비만 비율은 20명 중 1명꼴에 불과해 최저 수준이라고 하지만, 2030년엔 비만율이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저소득층의 비만율이 더 높다는 건 아세요? 시간 날 때마다 걷자고요...
14. 대학가에 전도 거부카드가 등장했습니다. 학내의 전도활동가에게 카드를 보이며 거부 의사를 한다는 목적인데, ‘전도도 일종의 종교의 자유로 지나친 대응 방식’이라는 반대와 ‘오죽하면 카드까지 만들겠느냐’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지요... 종교의 자유만큼 거부할 자유도 있다는 거~
15. 미혼남녀 상당수는 맞벌이인 경우 집안일을 반반씩 나눠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 미혼남녀의 87.1%는 '맞벌이를 하는 경우 집안일은 반반씩 나눠서 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당근 가사는 함께... 근데 요즘 같은 시국이면 혼인율도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16. 국내 대표적인 다문화 스포츠인 크리켓이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종목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내년 자카르타 대회를 목표로 훈련 중이던 대한민국 크리켓 대표팀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통령 특사로 자카르타를 방문 중이신 박원순 시장님~ 잘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피땀 흘려 고생했던 우리 대표팀을 위해 신통알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청와대 게시판에 청원 같은 거 하셔도 된다는 거~~~
페이스북 저커버그, 문 대통령 취임 축하. 오~
박지원, ‘문재인 태풍 분다 이런 때는 박수’. 음...
일부 토플 시험장 랜섬웨어 감염으로 취소. 헐~
내년 군 장병 월급, '최저임금의 30%'까지. 오~
대통령은 오늘 하루 연차 내고 휴가라네요... 그동안 시원하게 일도 잘하고 있으니 하루 푹 쉬게 해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휴식 후의 더 나은 행보를 기대해 보면서 말입니다.
오늘까지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자외선 수치도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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