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9일 최신 마케팅 뉴스

2017년 5월 19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월 사용자 20억명 돌파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연례개발자회의 I/O 2017’에서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이번주 초에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월 액티브유저가 20억명을 돌파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OS체제로서 지배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5년 9월 이후 사용자는 약 4억명 가까이 늘어났고 현재 구글은 월 액티브 이용자가 10억명을 넘는 서비스 및 제품을 7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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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도 사정 있어요” 지상파 중간광고 편법논란 속사정

최근 SBS와 MBC 등 지상파 방송사가 지속적으로 방송 도중 중간광고를 방영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SBS 김영섭 드라마본부장은 "케이블, 종편 등 채널이 많아지면서 신인 작가, 신인 배우들도 몸값이 올랐는데 광고비 수익은 없다“, "제작비가 조달되어야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는데 방송사 입장에서는 우리 곳간이 차야 외주도 줄 수 있고 참신한 시도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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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디프랜드, 초고가 마케팅?…성능은 동일 ‘논란’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의 제품 성능이 같은 성능이라도 가격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능과 성능은 동일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천연과 인조 가죽의 차이로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채우기 위해 다른 종류의 가죽 제품을 내놓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두 제품 모두 인조 가죽으로 기재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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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페이스북 "버그 때문에 광고클릭수 과장" 광고주들에 환불

페이스북이 판매자의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광고 클릭 수를 실제보다 과장되게 집계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상 버그를 발견, 피해 광고주들에게 환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미국 광고업계가 페북에 더욱 투명하고 개선된 조처를 요구하고 있는 데 따른 발표라고 WSJ은 풀이했고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페이스북 앱이나 PC가 아닌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사이트를 방문해 돌아가는 영상 형태의 광고포맷을 클릭했을 때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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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케팅에 AI 접목, 소비자는 '긍정적'으로 전망

로켓퓨얼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대부분이 제품 및 서비스 추천, 맞춤 광고를 개선하는데 AI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애드테크 업체인 로켓퓨얼이 미국, 호주 등 8개국의 밀레니엄 세대부터 베이비붐 세대까지 전 세대의 소비자 1,9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관한 인식을 조사했는데 25~34세의 밀레니엄 세대 80%는 기업이 맞춤형 광고와 제품으로 소비자를 브랜드 마케팅에 참여하게 하는 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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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험다모아, 네이버 탑재 난항...속사정은?

사업을 적극 추진했던 금융위원장이 사표를 제출해 추진력을 잃은 데다 보험사들도 사실상 가격을 공개하는 보험 비교를 꺼리는 탓입니다. 또 네이버 등 포털에 광고비를 지급해야 해서 ‘특혜’ 논란과 함께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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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케팅에듀